뉴스홈 > 오피니언 > 성명·논평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1Pf4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장애인 비하발언 즉각 멈춰라

[성명]장애인노동조합(1월 16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1-16 19:13:24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하발언이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해명이랍시고 ‘무의식적으로 했다’,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불식간에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더 큰 문제다. 이해찬의 무의식 속에는 장애인 차별과 비하가 꽉 차 있어서 언제 어느 때고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인재 영입 1호라는 척수장애인 최혜영 교수(강동대)에 대해 이 대표가 언급하며 한 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최 교수는 10년 넘게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장을 맡고 있다.

자유한국당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박용찬 대변인은 이해찬 대표의 비하발언을 한껏 비판하더니 “삐뚤어진 마음과 그릇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장애인'이라고 마무리한다. 참으로 구제 불능이다.

장애인도 당당히 노동하며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소중한 국민이다. 하지만 장애인이 노동하지 못하고 지역사회에서 평등하게 살아갈 수 없는 지금의 현실은 사회구조적인 문제이며, 개인 의지로써 극복할 수 없다. 더욱이 이 같은 망언을 서슴없이 일삼는 정치인들은 그러한 차별적인 현실을 더욱 공고히 할 뿐이다.

양 거대 정당 관계자의 장애인 비하발언은 상습적이다. 바야흐로 총선 정국을 맞아 앞으로 더 심각한 비하발언이 횡행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이번 비하발언에 대해 즉각 멈추고 진심으로 공개사과 하라. 또한 전체 당원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이 강사로 참여하는 장애인인권교육을 시행하라.

2020년 1월 16일
장애인노동조합

*에이블뉴스는 각 단체 및 기관에서 발표하는 성명과 논평, 기자회견문, 의견서 등을 원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재를 원하시는 곳은 에이블뉴스에 성명, 논평 등의 원문을 이메일(ablenews@ablenews.co.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에이블뉴스 에이블뉴스블로그 (ablenews@ablenews.co.kr)

에이블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
< 네이버에서 에이블뉴스를 쉽게 만나보세요! >
<내손안의 에이블뉴스~ 언제 어디서나 빠른 장애인계 소식~>
에이블뉴스 페이스북 게시판. 소식,행사,뉴스,일상 기타등등 마음껏 올리세요.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