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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6-01-26 17:07:35
설날이 다가오면서 우리의 일상이 부산해졌다.
비록 짧은 연휴이지만 고향 갈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3년 동안 에이블뉴스 이 공간에서 글을 올렸는데
이제 마무리를 해야겠다.
남보다 특별한 삶을 살게 되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일상을
일기처럼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자유로운 소통은 부족했지만
이번 계기로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화상환자의 아픔을 이 세상에 단순히 알리는 것으로
그칠게 아니라 화상장애인이 살아가면서 얼마나
부당한 처우를 당하는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박대를 당하는지
인식하고 만약 이 사회가 잘못되어 있다면
그것을 개선하고 올바른 길로의 모색을 꿈꿔야 한다는
결론에 내리게 되었다.
이 사회를 한 사람이 나서서 개혁하기엔 너무나 벅차다.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서
시내가 강물이 되고 강물이 바다를 이루듯이
우리의 바람이 현실로 나타나리라 확신한다.
장애인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바로 천국이고
아름다운 사회요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머물렀던 자리가 깨끗하고 그 사람이 머물다 간 자리엔
늘 향기가 베어 있으면 좋겠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살아야 겠다.
지금까지 부족한 저의 일상에 관심을 가져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풍성하고 넉넉한 설날 되길
바랍니다.

칼럼니스트 김광욱 (tesstess7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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