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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12-12 17:40:10
이 건희 회장 딸이 자살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현대의 정 몽헌 씨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재벌가에서 일어나는 죽음...그것도 뜻밖의 사고가 아니라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세인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부분이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포기한다는 것은 커다란 죄악이다.
나 또한 수만번의 자살을 꿈꾸었던 사람이다.
살아가야 할 이유를 몰랐다.
왜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는지 날마다 고통속에서
괴로워해야 했다.
우리의 행복의 기준은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돈의 가치가 날로 부각이 되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자살을 통해 깨우쳐야 할 게 있다라는 것이다.
돈보다 더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부분
즉, 영적인 충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때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게
바로 피조물된 우리 인간이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도대체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사용하시려고 만드셨을까?
늘 그 고민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딸의 죽음을 막지 못한 아버지 이 건희 회장의 심정은
어떨까?
과연 그 사람은 성공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절반의 성공만 이룬 셈이다.
딸이 죽음의 길을 가려는데 길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아버지의 무능함에 스스로 통곡할 것이다.
씁쓸함이 밀려오는 이 추운 겨울 날이 혹독하게 느껴진다.
우리의 삶과 죽음의 문제를 뒤로 한채 일하고
즐기는게 무의미하다.
우리는 반드시 삶과 죽음을 주장하는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파악하는 혜안을 길러야 한다.


칼럼니스트 김광욱 (tesstess7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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