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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의 애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4-05-06 21:18:49

동그랑땡은 왜 달걀 옷을 입고 후라이팬에 뛰어 들어 자기 몸을 지지는가?

멸치는 동해 바다에서 헤엄치다 왜 그물에 걸려 간장에 쪼리는 수모를 당해야 하는 걸까?

배추는 또 어떻고...배추는 아마 꽃으로 피어나길 간절히 바랬을지도 모른다.

돌산김 또한 온 몸이 소금기로 물들어 몸이 따갑고 많이 가려울 것이다.

나 어릴 때 습진이 있어 소금물에 팔 담갔던 생각 난다.

어찌나 가렵던지...

긁고 싶어도 긁지 못하는 김의 육체에 하이얀 습진연고를 살살 발라주고싶다.


칼럼니스트 김광욱 (tesstess7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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