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안산역쇼핑센타 그린상가내 장애인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설치가 되었다. 그동안 편의 시설을 고쳤지만 눈가리고 아옹하는 식으로 고쳐서 장애인 화장실 세정장치도 설치하고 문도 넓히라고 항의를 하고 약속이 틀리다고 빠른시일내 시설을 완벽하게 고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하나하나 정확히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할것을 요구하였다.

다시 시설을 고치기 시작하고 문제가 있으면 시설을 공사하는 분께서 전화를 하면서 문의도 하고 시설을 고치기 시작하고 드디어 완벽하게 시설을 고쳤다. 그런대로 만족스럽게 노력한 흔적이 나타나고 장애인들이 편하게 화장실 을 이용할수 있도록 세정장치 쎈서도 설치하고 엘리베이터는 점자및 횔체어장애인이 앉아서 숫자버튼을 누를수 있도록 점자표시로 설치를 하여 비장애인 엘리베이터가 장애인엘리베이터 변하였다.

문입구 경사로 설치 그리고 전동횔체어 도 장애인화장실을 편하게 드나들수 있도록 화장실 출입문도 넓히고 손을 닦을수 있도록 장애인화장실에 세면대를 설치를 할려고 보니 조금좁아 바로옆 비장애인 화장실에 수도꼭지를 손만대면 물이나오도록 고쳐서 설치하였다.

정말 눈시울이 뜨거워지도록 고생한 보람도 있고 모든장애인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뻤다. 공사를 한 업체측에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였다. 그동안 서로가 오해로 다툼이 있었다.업체측에서도 이제 발을 뻗고 잠을 잘수가 있다고 웃었다. 그업체측에도 그동안 심한 마음고생을 하였다는 것을 알수있었고 저는 그동안 뼈저린 교훈을 다시 얻었다. 장애인들에게 불합리한 편의설등 모든일은 법규이전에 장애인들이 열심히 노력하면 일이 해결이 되고 반드시 이루어 진다고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안산시는 감사원에 이번일 을 보고하였고 고쳐야 할 좋은 사례로 감사원에서 선정하였다. 이번일은 정말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헛점투성이고 악용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상에 안산역 보다 옆에 상가를 크게 건축하면서 증측으로 장애인시설을 안해도 된다고 하니 정말 기가 막히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법규이전에 윤리도덕을 부르짖었고 안산에 지역신문이 일제히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법규이전에 잘못된점을 꾸짖어 많은 도움을 주어서 크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전국에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면 많은 장애인은 이러한 사정을 몰랐고 아니면 알면서 법규가 그러니 어떻게 하고 그냥 지나치고 말았을 것이다. 저도 처음에 법규가 그러니 굉장히 곤란함을 느꼈고 어떻게 하지 하면서 고민을 하고 법규이전에 윤리도덕을 생각하였다.

우리 모든 장애인들에 승리입니다. 이번에 더많은 공부를 하였고 더욱 힘을 얻었고 모든 장애인들 에게 불편함이 사라지는 무장애시설이 만들어질 때까지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불가능은 없고 열심히 노력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21세기 선진복지국가는 한층 우리 앞에 더욱더 다가설 것이며 우리 보다 어린 장애인들이 편하게 살날은 빠르게 다가 올 것입니다.

박종태(45)씨는 일명 '장애인 권익 지킴이'로 알려져 있다. 박씨는 고아로 열네살 때까지 서울시립아동보호소에서 자랐다. 그 이후 천주교직업훈련소에서 생활하던 중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하고, 92년 프레스 기계에 손가락이 눌려 지체2급의 장애인이 됐다. 천주교 직업훈련소의 도움을 받아 직업훈련을 받고 15년정도 직장을 다니다 자신이 받은 도움을 세상에 되돌려줄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92년부터 '장애인 문제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97년 경남 함안군의 복지시설 '로사의 집' 건립에서 부터 불합리하게 운영되는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 및 법령 등을 개선하는데 앞장서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6월 한국일보 이달의 시민기자상, 2001년 장애인의날 안산시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결사'라는 별명이 결코 무색치 않을 정도로 그는 한가지 문제를 잡으면 해결이 될때까지 놓치 않는 장애인문제 해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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