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룩 끼룩

철새가 지나간 자리엔 조류독감만 남고…

"미안하지만 더 이상 이득없는 곳에 있을 필요는 없겠다."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

"당분간 조심하다가 대선 이후에 여당으로 붙자고~ 다들 ㅋㅋㅋ"

"에잇! 조류 인간들!!!"

철새 정치인들이 지나간 자리엔 국민불신만 남는구나…

엘콘도파사(철새는 지나가고...)

대학교 때 척수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되었으며 그 후 컴퓨터가 친구가 되어 4년간 컴퓨터프로그래머로 일하게 됐다.하지만 미련이라고 할까? 어릴 때 본 만화에 대한 추억이 많아서 결국 30세에 만화계로 입문하게 됐다. 만화라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좋아하고 또 천직이라 믿기 때문에 오늘도 종이와 펜촉을 상대로 씨름하고 있다. 한국재활복지대학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 현재 ‘과학소년’ 연재 및 기획사 ‘해와 달’에서 일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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