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筆者)는 이전 칼럼에서 상지기능(上指機能) 장애인(障碍人)의 스마트폰 (Smart Phone) 활용(活用)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를 제기(提起) 했었다.
그 후로 그 보완(補完)책에 대해 여러 모로 생각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단지 문제만 제기(提起)하고 그 해결(解決)책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무책임(無責任)한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생각한 문제와 해결책은 스마트폰 (Smart Phone) 입력(入力) 시스템인 터치 페드(touch pad) 방식에서 근본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인 하드 키(Hard Key) 입력방식(入力方式)의 부재(不在)이다.
전편(前篇) 칼럼에서 하드 키(Hard Key) 입력방식(入力方式)의 부재(不在)에 따르는 문제점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간단히 다시 살펴보겠다.
상지기능(上指機能) 장애인(障碍人)의 경우는 장애(障碍)로 인해 유발(誘發)되는 여러 제약(制約)이 존재(存在)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터치 페드(touch pad) 등 입력(入力) 시스템의 터치(touch)기능 정확성이 떨어지거나 불필요한 터치(touch)로 인한 오타(誤打)의 발생이다.
이는 터치 페드(touch pad) 방식이 기존의 하드 키(Hard Key) 입력방식 (入力方式)에 비해 사용자가 터치(touch)의 유무(有無), 또는 터치(touch)의 지속(持續) 등을 인지(認知)하는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물론 터치 페드(touch pad)방식의 경우 이에 대한 보완(補完)책으로 햅틱(haptic)기능을 차용(借用)하고 있으나 이는 상지기능(上指機能) 장애인(障碍人)에게는 감각 장애(障碍)가 있으므로 활용(活用)에 제한(制限)이 있는 것이 현실(現實)이다.
그래서 상지기능(上指機能) 장애인(障碍人) 이용자(利用者)들에게는 이전 피처폰(Feature Phone)에서 이용하던 하드 키(Hard Key) 입력방식이 적합하다.
하지만 장애인만을 위한 스마트 폰(Smart Phone)방식에 하드 키(Hard Key) 입력방식을 지닌 형태의 제품이 부재(不在)하기 때문에 필자(筆者) 개인적인 견해(見解)로 제시(提示)하는 방안(方案)이 바로 USB, 블루투스((Blue Tooth) 사용 환경 하에서 이용(利用) 가능한 미니(mini) 키보드(Key-Board)이다.
USB, 블루투스((Blue Tooth) 사용 환경 하에서 이용(利用) 가능한 미니(mini) 키보드(Key-Board)를 활용(活用)하여 스마트 폰(Smart Phone)이용에서 터치 페드(touch pad)방식에서 기인하는 오타(誤打) 발생(發生)등의 불편함을 해소(解消)하고, 아울러 첨단기능의 활용으로 정보화(情報化)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수단(手段)을 제공함으로써 정보소외((情報疏外) 계층(階層)의 정보격차 (情報隔差) 해소(解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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