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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북 장애인 교류·협력 협의

평양장애인종합회복센터 착공식…희망의 새해 다짐

‘장애인직업재활사업’ 시작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1-08 14:00:04
2012년 2, 3, 4, 5, 8, 10, 12월 푸른나무 후원자들을 모시고 7번 평양을 방문했다. 푸른나무는 남북이 막힌 상황 속에서도 올해도 많은 고아와 장애인 지원 사역들이 후원자님들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펼쳐져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푸른나무의 후원으로 22명의 조선장애인체육협회 대표단과 장애인 수영선수 1명, 4명의 장애인선수가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사상 처음으로 참가해 북한 장애인체육 역사에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배고픈 북녘의 고아들과 장애인들에게 아름다운 후원자님들의 사랑의 손길을 모아 주셔서 어린 생명을 살리며, 민족 화해와 평화의 길을 만들어가는 민족 복음화 통일로 가고 있기에 기쁨이 있다.

푸른나무에 싹이 나고, 꽃이 피어 열매가 가득하게 맺어질 그날을 위해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나눔이 헛되지 않았음을 지난해 12월 일곱 번째의 방북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푸른나무가 지난해 12월 안에 개성 육로를 통해 장애인 휠체어와 보장구, 식량, 겨울내복, 식량, 탁구대 등 40여 트럭으로 보내려고 통일부, 북측과 반출허가 및 초청장 문제를 협의하는 등 평양에서의 바쁜 일정 속에서 힘들게 협의를 이루어 냈으나, 북한의 위성발사 문제로 육로지원이 잠정 중단되었다.

추위를 견디며, 배고픔에 시달릴 고아들과 장애인들이 누구보다도 정치적 피해자가 되어버린 상황이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이달 중에는 남과 북에 화해의 길이 활짝 열려서 푸른나무의 후원 물자들이 38선을 넘어갈 수 있기를….

2012년 방북지원을 마무리하며 2013년 북한의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와 2013년에 푸른나무와 함께 협력해나갈 일들을 협의하고 돌아왔다.

카자흐스탄에서 농아축구단을 만들어 농아올림픽에 참여했던 푸른나무 이민교본부장과 북한에 농아 축구단을 만드는 일을 협의하고 그 시작으로 농아학교에 축구공을 기증해주었다.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사상 처음 출전했던 조선장애자체육협회도 푸른나무와 앞으로 더 많은 지원과 협력으로 남북 장애인체육의 통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내년 봄쯤에는 평양에 태양열 충전 등 장애인 조립공장을 시작할 계획에 있다.

이번 방북시 북녘 장애인들에게 태양열 조립하는 기술을 가르쳐주었고, 푸른나무는 북녘의 전기 사정이 어려운 지방에 있는 고아원들과 장애인 특수학교, 주변 지역에 통일 미래를 밝히는 태양열 전등 보내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도 주고, 북녘 지방에도 등불을 밝혀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며 시작하는 장애인직업재활사업이다.

2013년 새 희망의 남북 장애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며 남북 평화통일을 향한 장애인, 복지 협력 세미나 개최, 남북 장애인탁구친선경기, 평양장애인종합회복센터 건축 착공식을 위해 남측의 장애인들과 푸른나무 후원자, 장애연예인, 각 뉴스 미디어 기자 등 총 300명 정도가 판문점을 넘어서 육로를 통해 평양으로 가서 착공식을 하기로 하는 등 새 희망의 2013년을 다짐하며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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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신영순 (kinsler@m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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