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세상국민문화운동본부(이하 열린세상)가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편의시설을 설치해주거나 개·보수를 해주는 ‘턱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이며, 참가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장애인등록증 사본과 함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휠체어 경사로 설치, 목욕탕(화장실) 생활관련 보수 및 손잡이 교체, 현관 출입구 개선, 문턱 개선, 싱크대 교체 등 생활 불편 및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등이다.

지원우선순위는 경사로 설치 및 화장실, 출입문 등의 개보수, 전기누전 방지 공사 등이 1순위이며, 부엌공간 공사 등 생활불편 및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2순위이다. 도배·장판, 외벽, 지붕, 샷시 교체 등이 3순위다.

한편 열린세상은 오는 7월 2일과 3일 올해 첫 대상자에게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02)422-7256 이메일:samuelyi@korea.com, 홈페이지:

www.openworl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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