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이 오는 19일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용욱)과 장애인과 장애학생의 정보화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로 양 기관은 ▲장애인(학생) 및 교사에 대한 정보화 교육 및 연수 ▲장애인 정보화 관련 학술회의 및 행사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관련 연구 및 개발 등 장애인 정보화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 2000년부터 2004년 6월까지 장애인 정보화교육 사업을 통해 약 10만 명을 교육했으며 2004년부터는 장애인을 IT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고급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체적 제약으로 컴퓨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개발지원 및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