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김병식)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생활훈련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사회재활과정의 재활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과정으로는 자립생활과정과 운전기능과정으로 자립생활과정은 장애유형별로 4개 반으로 나뉘어 신체적 자립(일상생활훈련, 재활운동, 도예, 미술 등 취미활동), 정신적 자립(음악, 원예치료, 동료상담), 사회적 자립(사회적응훈련, 컴퓨터 및 문화활동 등)을 교육한다.

특히 자립생활 4반은 생활시설의 지체, 정신지체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을 위한 3개월 과정의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18세부터 55세 이하의 1∼3급의 뇌병변, 지체(척수), 시설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립생활과정의 훈련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재활훈련교육은 국립재활원을 직접 방문해 상담평가를 통해 입소 적합여부를 판정받은 후 실시되며 훈련비용은 전액무료이다.

이와 함께 국립재활원은 학과시험합격자와 연습면허를 보유한 만 18세 이상 1∼4급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운전면허취득과 도로주행, 운전면허소지 중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도장애인운전적응훈련 등을 교육하는 '운전기능과정'은 연중 수시로 접수받아 교육하고 있다.

문의: 02)901-1553∼5. 국립재활원 재활훈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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