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정보화 욕구해소를 위해 각종 자원개발 및 서비스연계를 통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에이블뉴스>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정보화 욕구해소를 위해 각종 자원개발 및 서비스연계를 통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는 급격한 생활의 변화와 욕구의 변화가 뒤따르고 있는 서울시 장애인의 사회재활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장애인재활지원센터를 개소, 지난 6일 오후 4시 협회 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시장애인재활지원센터 유명화 소장은 “지식정보사회에서 심화되고 있는 장애인의 정보격차와 장애범주 및 장애인구의 확대, 장애인재활도구 발전 등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욕구변화에 정보화를 비롯한 각종 자원개발 및 서비스연계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개소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재활지원센터는 일상생활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교육, 사회적 편익, 재활정보 등 장애인의 현실을 모니터하고, 장애인의 삶의 개선책을 연구․제시해 정보화 기기보급 및 교육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정보화 교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PC보급, 교육, 사후 관리 등이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방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재활지원센터는 ▲서울시 장애인 정보단 구성 및 대회 참가 ▲온라인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 사업 ▲장애영역별 전문인력 교류 및 정책 제시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문의: 02)2637-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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