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가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고객의 편의를 위한 '고객방문처리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제공한다.

고객방문처리 서비스는 직원이 노인, 장애인 등 KT 플라자(구 전화국)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접수·처리하는 제도다.

대상고객은 65세 이상(1942.1.1이전 출생자) 노인 및 장애인으로 K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신규, 명의변경, 복지통신 신청 등 고객센터(100번)에서 전화로 처리가 어려운 업무에 대해 방문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방문처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국번 없이 100번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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