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중소기업 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동반성장몰을 6일 오픈했다.

동반성장몰은 대기업, 공공기관 등 임직원에게 지급되는 동반성장포인트(복지포인트) 등을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도록하는 상생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국내 중소기업이라면 별도 비용부담없이 입점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플랫폼인 동반성장몰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대량구매, 임직원의 중기 제품 자율구매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코로나 19의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함께 힘으로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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