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과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바리스타로 현장훈련을 받게 될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고졸이상 학력 소지자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중증장애인이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서비스 직무와 커피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깊은 자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합격자는 서울과 부산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매장 청결관리 훈련을 받는다.

훈련은 약 2개월에서 3개월가량 진행되며, 평가 후 파트너로 채용되면 음료제조 및 판매, 고객 서비스 등의 직무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지원자는 개발원 홈페이지(https://www.koddi.or.kr/)에 안내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의 양식과 관련 서류를 구비해 서울 및 부산지역 개발원 직무지원사업 수행기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 이메일 및 지원양식은 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발원과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018년 7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취업 성인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직업훈련을 실시해 취업연계와 자립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본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개발원 직업재활팀(02-3433-0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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