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오는 9월 한가위를 맞아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있는 10가정을 대상으로 명절 귀성길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선정되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 간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올뉴카니발 차량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류비, 귀성 경비와 초록여행이 준비한 귀성선물까지 지원된다.

서울과 부산, 광주 지역에서 차량 입·출고가 가능한 휠체어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신청사연을 오는 22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초록여행은 심사를 거쳐 전동휠체어 4가정과 수동휠체어 6가정 총 10가정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초록여행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이벤트가 오랜 기간 고향에 방문하지 못했던 휠체어장애인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했다.

한편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민족고유명절인 구정과 한가위에 휠체어 장애인 가정을 위한 귀성이벤트를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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