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호식)이 ‘8기 하상부모대학’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상부모대학은 장애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자녀양육에서 오는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0월 15일, 17일, 23일, 2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낮 12시)까지 총 4회기에 걸쳐 특수교육과 보조공학, 의사소통 앱 소개, 가정과 학교현장에서의 AAC활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특수교육과 보조공학이 긴밀한 관계에 있는 만큼 두 분야의 협력체계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 발달장애학생이 가정과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신청은 15일부터로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아버지, 7기 참가자의 경우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상장애인복지관 사회심리재활팀(02-560-4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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