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도료물류과장과 변개면담을 하면서
카테고리 : 함께웃은 세상 | 조회수 : 3302018-10-10 오전 12:07:00

도청 도료물류과장과 변개면담을 하면서

 

강민호

 

나는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1일에 전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전북장애인이동권회원들과, 함께 전라북도청 도료물류과 과장과 변개면담을 했다. 이 면담이 이루어진 것은 명절에  중증장애인들이, 고향방문을 하지 할 수 있도록 저상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도입을 촉구 하였다.

 

변개면담에 앞서 전북장애인이동권연대회원들과 정의당 소속 최영심 전라북도 도의원과 노동당 회원들, 전북 익산장애인콜택시이용자협회에 심지연활동가들은 전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정문에 모여서 저상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수동휠체어들을 사용하는 많은 장애인들도, 명절에 고향방문을 할 수 있도록 저상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도입을 요구했다. 특히나 국토부에서 네년에 저상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시법운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때에, 6월 제선에 성공한 송하진 전라북도도지사 2014년에 공약한대로 하루 빨리 저상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도입하라고 외쳤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전북장애인이동권연대회원들은 시외버스터미터를 떠나지 않고, 시외버스들이 들어오는 입구를 봉쇄하면서 저상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도입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그 과정에서 말리는 사람들과 작은 충돌도 있었고 승객들의 듣지 못하는 비난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발자국도 물러섰지 않았다. 전북장애인이동권연대 회원들이 시외버스터미널 입구를 봉쇄하는 방범으로 저상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도입을 관찰시키려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교통약자편의증진에는 광역지자단체장 및 기초단체장들은 5년마다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통약자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다른 광역지단체장들과 마찬가지로 전라북도 도지사도 이법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전북장애인이동권연대 회원들의 시외버스터미널 입구봉쇄는 전라북도 도청에서 교통물류과장이 나와 면담요청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면담을 시작하면서 공무원들의 장애인들에 대한 매너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의를 차린다고 장애인들이 눈도 못 맞추게 서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했다. 그러자 전북장애인이동권연대 회원들이 눈을 맞추기 위해서는 앉아야 된다고 하는 말을 듣고, 도로물류과 과장은 부끄러워하면서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 시작했다.

 

나는 도료물류과 과장의 처 말을 듣고 화가 치밀려 올랐다. 그날 기자회견 주제와, 아무관련이 없는 전라북도에서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광역이동지원센터의 전과 보고를 했기 때문이다. 장애인들과 면담을 할 때마다 공무원들이 보이는 화제돌이기의 전형적인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전북장애인이동권연대의 회원들이 다양한 근거를 들면서 저상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도입의 당위성들을 말했다.

 

전북장애인이동권연대 회원들의 말을 다 들은 도료물류과 과장은 현재 전라북도가 준비하는 장애인광역이동징원센터의 장애인콜택시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면, 저상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는 굳지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는 어치구니 없는 대답을 했다. 나는 그 대답을 듣고 아무리 장애인콜택시를 많이 확보한다고 해서 명절에 수천 명의 장애인들을 전부 고향으로 수송할 수 없다는 것을, 도료물류과 과장도 알고 있으면서 그런 대합을 했던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내가 비뚤어지게 생각하는 것 같지만 아직도 전북의 행정가들은 어떤 정책을 실시하면 장애인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이 되는지 연구하기보다는 듣기 좋은 말로 장애인들의 요구를 회피 하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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