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트렌드 도래와 장애인 소비자
카테고리 : 재활공학 수다방 | 조회수 : 10662020-07-13 오후 1:56:00

언택트 또는 비대면 주류의 변화에 장애인을 위한 관련 기술 미비로 소외계층으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아

요사이 신문지상이나 전문 기술칼럼 등을 살펴보면 언택트(Untact)나 비대면(非對面)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내용들이 대세를 이룬다. 

그만큼 우리 생활 전반에서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관련 내용을 처리하는 서비스나 그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이러한 언택트나 비대면 관련 기술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기반 기술이 첨단 IT(information technology)기술이 적용됨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장애인 사용자입장에서는 오랜 시간 그 미비와 개선에 대해 요구하고 문제를 제기해 왔던 모바일(mobile) 접근성의 부재또는 좀 더 발전된 개념으로 스마트(smart) 접근성의 부재와 그 뿌리를 함께함 또한 알 수 있을 것이다. 

역설적으로 그간 각종 첨단 기술들은 장애인들을 위해 처음으로 적용되었던 사례들을 적잖게 찾아 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영상통화기술도 본디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활용되다 그 효용성에 일반적인 통화 수단으로 적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또한 미() 애플사의 아이폰(I-Phone) 기종에 적용되어 특히 시각장애인들에게 가히 혁명(革命)이라고까지 불리웠던 시리(Siri)음성 인식기술은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계에서도 그 효용성을 인정하여 ‘OK Google’이라는 음성기반 서비스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이상적인 주거 형태로 회자(膾炙)되는 스마트홈(Smart Home)의 중요한 기반 기술 중 하나인 IoT (Internet of Things) 기술 기반의 기술 또한 첨단 아파트의 기본 조건으로까지 우리 생활에 익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스마트(Smart)세상에 장애를 지녔으나,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첨단 IT 기기에 대해 최소한의 접근과 활용을 위한 접근성 또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100점 기준에 70-80점에 불구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각급 학교의 원격수업을 필두로 최근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그 적용 속도가 급속화된 언택트 또는 비대면 서비스의 비약적인 발전은 앞선 스마트 접근성의 미비로 불편함 또는 소외를 경험하고 있는 상황에서 설상가상(雪上加霜)의 어려움으로 다가올지도 모를 일이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금융권 자동화기기및 키오스크(KIOSK)기반 기기의 접근성 보장책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그 실행을 알린 것에서처럼 스마트기기의 일반화에서 경험한 바를 타산지석(他山之石)의 교훈으로 삼아 언택트 또는 비대면 전성시대에 도래에 대비해 관련 접근성의 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또한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앞서 살펴 본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기술의 일반화의 사례처럼 첨단기술의 적용과 일반화에 볼 수 있듯이 특정 계층을 위한 목표 기술의 개발에도 함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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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할수록 첨단제품이 필요하다.
재외국민대상의 원격의료 시범실시를 바라보는 몇 가지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