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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열사에게서 배워야 할 점
카테고리 : 영화 속에 진리 | 조회수 : 902017-07-16 오후 9:02:00

박열 열사에게서 배워야 할 점

(영화박열을 보고)

 

강민호

일제가 우리민족에게 수많은 전쟁범죄들을 일으켰다. 토지강탈, 농수산물들을 강탈. 우리나라 문화제 상당수를 훔쳐가고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많은 청년들을 전쟁터로 끌고 갔다. 또한 많은 처녀들을 끌고 간 침략전쟁을 하는 군사들의 성적(性的) 장난감으로 만들었다.

 

전쟁시절에 힘도 없는 일반사람들을 대규모로 학살하는 범죄를 많이 일으킨다. 일제도 우리민족에게 이와 같은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렀다. 간도참변과 광동학살과 같은 민간들을 마구잡이로 살해하는 범죄까지 저질렀다.

 

간도참변은 일제강점기인 192010월부터 19214월까지 6개월 동안 간도지역에서, 일본군의 의해 조선인 3700여명이 죽음을 당한 사건이다. 만주지역에서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와 일제통치시설을 파괴하는 독립군을 소탕하기 위해 일제는 대규모 토벌작전을 개시했다. 하지만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에서 일본군은 독립군에게 크게 패배하였고, 그 보복으로 간도에 있는 조선인 마을에 방화하고 노인들로부터 어린아이까지 무차별 살해하였다.

 

당시가 전쟁시대이란 상황을 감안해도 간도참변은 일제가 아주 치졸한 이유로 일으킨 학살사건이다. 간도참변보다 더 치졸한 이유로 조선인들을 학살한 사건이 있다.

 

192391일 관동지역에 발생한 진도 7.9의 대지진으로 12만 가옥이 무녀지고 45만 가옥이 불탔으며 40만 여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이 때문에 일본인들은 정부에 대한 불만을 가지게 되었고 야마모토 내각은 그 불만을 다른 곳으로 돌이기 위해 파렴치한 음모론을 만들어 내었다.

 

당시에 관동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조선들이 폭동을 일으켰다는 거짓 선명을 발표한 것이다. 야마모토 내각은 조선인들이 관동지역 여기저기에 불을 지르고 우물에 독타하는 거짓 사건발표를 했다. 이 때문에 일본 민간들의 의해서 6천여 명의 조선인들이 학살당했다. 이것이 관동대학살이고 최근에 영화로 상영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안 박열은 이 관동대학살의해 인생이 바꿔버린 분이었다.

 

이 치졸한 관동대학살이 국제사회로 알려지자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야마모토 내각은 국제사회의 비단을 막아내는 방패로 만들기 위해 흑도회라는 무정부 단체에서 활동하는 박열을 선택했다. 박열을 실체가 없는 조선인 관동대폭동의 주모자로 만들 의도인 것이었다. 처음에는 야마모토 내각의 의도대로 박열을 폭동의 주모자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박열이 야마모토 내각의 의도대로 움직여준 것은 여기까지이었다. 재판 받을 때 한복을 입게 해주고 변론 할 때 조선어로 하게해주고 재판장과 높이가 같은 의자에 않게 하면 재판을 받겠다고 주장한다. 국제사회에 보여주기 재판이 필요했던 야마모토 내각은 재판장과 같은 높이에 앉게 해달라는 요구만, 빼놓고 나머지 요구들을 받아드릴 수밖에 없었다.

 

일어나지도 않은 조선인 관동대폭동을 사실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재판이, 조선인대폭동은 없었고 조선인대학살만 있었다는 것은 국제사회에 알리는 재판이 되었다. 조신인들을 무차별 대학살했다는 것을 이실직고 하는 재판이 되자 야마모토 내각에서는 박열을 사형시지도 못했다. 무기징역으로 감형이 되어 22년 동안 감옥살이 한다가 1945년에 석방되었다.

 

박열이 야마모토 내각이 기획했던 재판을 역이용해서 관동대학살 국제사회에 알리고, 자신의 목숨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냉철한 판단력과 당당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역사왜곡을 일삼은 일본을 상대해야 하는 우리는 박열의 냉철한 판단력과 당당함을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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